인버스와 레버리지는 투자전략을 하나로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투자방법입니다. 인버스는 주가의 하락에 레버리지는 주가의 상승에 투자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버스와 레버리지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 인버스와 레버리지
■ 인버스
주식시장 하락에 대비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이 나오는 상품입니다.
- 펀드나 ETF 상품으로 거래할 수 있다.
- 상품의 추종 지수에 따라 1% 하락하면 1% 수익을 보는 구조이다.
- 상품의 추종 지수에 따라 1% 상승하면 1% 손실을 보는 구조이다.
- 한국의 대표적인 인버스는 KODEX 인버스, TIGER 인버스가 있다.
- 곱 버스(인버스 X2) - 인버스의 2배를 의미하며 수익, 손실도 2배로 계산됩니다.
■ 대표적인 인버스 상품
KODEX 인버스는 1좌당 순자산가치의 일간 변동률을 기초지수인 F-KOSPI200 지수 일간 변동률의 음의 1 배수와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F-KOSPI200 지수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KOSPI200 주가지수선물의 최근월물의 가격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표시하는 지수입니다.
■ 레버리지
주식시장 상승에 대비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지수가 상승할 때 수익이 나오는 상품이다. 레버리지의 상품은 2배, 3배짜리 상품들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 펀드나 ETF 상품으로 거래할 수 있다.
- 상품의 추종 지수에 따라 1% 상승하면 1% 수익을 보는 구조이다.
- 상품의 추종 지수에 따라 1% 하락하면 1% 손실을 보는 구조이다.
- 한국의 대표적인 레버리지는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가 있다.
- 레버리지 X2, 레버리지 X3의 수익률과 손실률은 레버리지 비율에 맞게 2배, 3배로 계산됩니다.
■ 대표적인 레버리지 상품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는 1좌당 순자산가치의 일간 변동률을 기초지수 일간 변동률의 양(陽) 2 배수에 연동하도록 하는 투자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코스닥 150 지수 구성종목, 코스닥 15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집합투자증권 및 코스닥 150 지수 관련 파생상품입니다.
■ 정리
오늘은 인버스와 레버리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버스는 하락, 레버리지는 상승에 투자하는 투자 전략입니다. 위 두 방법에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충분히 공부를 한 후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런 준비와 이해 없이는 손실이 나기에 좋은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위험도가 높은 상품임으로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온라인 사전교육 이수 후 수료증 번호를 증권사에 등록을 해야 거래가 가능합니다. 교육은 금융투자 교육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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