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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자국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 비율을 의미하며, 즉 외국 화폐와 비교한 자국 화폐의 값어치입니다. 환율은 국제통화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고 환율의 변화는 수출 및 수입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환율의 결정과 변동 효과
■ 환율
- 세계화 시대에는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외국으로 여행을 가거나 외국으로부터 경제활동에 필요한 원자재 등 다양한 상품을 수입합니다. 이럴 경우 외국의 돈 즉, 외화가 필요합니다.
- 외국 돈을 살 때 지불하는 외국 돈의 가격을 환율이라 말하며, 달러당 환율이 1,000원이라는 것은 1달러를 살 때 지불해야 하는 가격이 원화 1,000원이라는 것입니다.
- 환율을 표기할 때는 외국돈 1 단위당 자국의 화폐 금액으로 표시를 합니다. 한국의 경우 환율의 단위는 원/$와 같이 표기를 합니다. (예시 : 1,000원/$)
- 전 세계 통화는 외환거래에 있어서 중요한 거래 상품이고 전 세계 197개국에서 사용되는 통화는 180가지가 있으며, 외환거래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US달러입니다.
- US달러는 2019년에만 전체의 통화 거래의 88%가 거래되었고 두 번째는 유로(EUR)로 전체의 통화량의 32%가 거래되었습니다.
■ 주요 통화와 표시 기호
■ 환율의 결정과 변동
◈ 환율의 결정
- 외환의 가격인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 외환의 수요
- 외환의 수요는 해외로 나가는 것을 말하며 수입, 자국민의 해외여행, 해외 투자와 유학, 외채 상환 시 발생합니다.
◈ 외환의 공급
- 외환의 공급은 외환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말하며, 수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외국인의 국내 투자, 차관 도입 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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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의 변동
◈ 환율 상승
- 외환의 수요가 증가하면, 환율이 상승하고 원화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 환율 하락
- 외환의 공급이 증가하면, 환율이 하락하고 원화의 가치는 상승합니다.
■ 환율 변동이 미치는 영향
◈ 환율 상승의 영향
- 외채 상환 - 외채 상환이 부담이 중가 합니다.
- 국내 물가 -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여 생산 비용의 증가로 물가가 상승합니다.
- 경상 수지 -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과 자국민의 해외여행의 감소로 경상 수치가 개선됩니다.
- 국내 경기 변화 - 수출 증가에 따라 국내 기업의 생산과 고용이 증가하여 경기가 활성화됩니다.
◈ 환율 하락의 영향
- 외채 상환 - 외채 상환 시 부담이 감소합니다.
- 국내 물가 -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하락하여 생산 비용의 감소로 물가가 안정됩니다.
- 경상 수지 - 수출이 감소하고, 수입과 자국민의 해외여행의 증가로 경상 수지가 악화됩니다.
- 국내 경기 변화 - 수입 증가에 따라 국내 기업의 생산과 고용이 감소하여 경제 성장이 둔화됩니다.
■ 정리
오늘은 환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환율의 상승과 하락 중 어느 한쪽이 무조건 유리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개인 및 기업, 국가 간에 미치는 영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환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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