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용어 EPS, PER, PBR, ROE의 뜻

투자하려는 회사에 대해 분석을 하려면 비교 가치 지표를 알아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기업을 분석할 때 필요한 비교 가치 지표 중에 EPS, PER, PBR, RO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업분석 용어 알아보기

그럼 한국 기업 중 대표기업인 삼정전자의 지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는 주당순이익을 의미합니다.

• 당기순이익을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는 EPS가 주당 5,777원입니다. 이것은 주식 한 주당 기업이 벌어 들이는 이익을 말합니다.
• EPS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 기업은 우량한 기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PER(주가 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는 주가 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 당기순이익 대비 현재 가치를 나타냅니다. 삼성전자의 PER이 10.47입니다. 이 말은 삼성전자가 1년 순이익으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만큼 돈을 모으려면 10.47년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 PER이 높으면 고평가, PER이 낮으면 저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PER는 기업들의 섹터별로 수준이 다르니 동종업계의 기업들과 비교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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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주가순자산비율) Prcie Book Value Ratio는 주가순자산비율을 의미합니다.

• 주식 가격을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누거나,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주식 가격이 기업의 순자산에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1 미만인 경우 저평가로 판단합니다. 평균적으로 1.1~1.8입니다.

출처 다음

■ ROE(자기 자본 이익률) Return On Equity는 자기 자본 이익률을 의미합니다.

• 자기 자본이 얼마만큼 이익을 냈는지를 보는 지표이며, 그렇기 때문에 높으면 높을수록 효율이 좋은 기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정리

• EPS - 기업이 벌어들이는 당기 순이익 / 주식수,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 PER - 높으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 낮을수록 좋다.
• PBR - 낮을수록 안정적인 기업으로 평가합니다.
• ROE - 투자한 자본 대비 이익률이므로 높을수록 좋다.

앞으로 기업을 분석할 때 참고하시길 바라며, 위 네 가지 만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기업을 분석하는데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지표들이니 기업의 분석, 평가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