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공매도의 순기능과 역기능 알아보기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으로 개인 투자자들보다는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하는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 종류로는 차입 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가 있고 공매도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의 순기능과 역기능

1. 공매도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서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 중 하나입니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구입하여 결제일 안에 주식을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지만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합니다. 공매도의 종류로는 차입 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로 나뉩니다.

1-2. 차입 공매도

• 차입이 확정된 타인의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을 빌려 거래하는 방법

1-3. 무차입 공매도

• 현재 유가증권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거래하는 방법

공매도의 흐름

2. 공매도의 순기능

주식 공매도는 특정 주식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매도 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주식시장의 유동성,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약세장 및 하락장에서 공매도를 잘 활용한다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공매도의 역기능

주식 공매도는 시세조종과 채무불이행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을 공매도한 이후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 및 기업 보고서를 조작할 가능성도 있고 공매도 후 주가가 급상승하면 손실액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4. 정리

오늘은 공매도와 공매도의 종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공매도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불리한 제도하고 생각합니다.

기관투자자들과는 다르게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할 수 없으며, 증권사마다 대차 거래와 대주 거래를 지원해 이용할 수는 있지만 증권사마다 보유하고 있는 종목과 수량이 한정적이어서 실용성의 문제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공매도란 제도를 없앨 수는 없겠지만 개인 투자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