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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주식의 배당락, 권리락의미 쉽게 이해하기

by èyouheaã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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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을 하게 되면 배당이라는 것을 받아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 일정기간 전에 주식을 매수를 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당 관련해서 배당락에 대해 알아보고 추가로 권리락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당과 배당락이란?

1. 배당

기업의 운영 결과로 이익금이 발생하면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에게 일정 비율로 이익금을 돌려주는 것을 말하며, 배당에는 현금 배당과 주식 배당으로 나뉘며, 배당 결산일로는 연 배당, 반기 배당, 분기 배당, 월 배당이 있다. 한국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연 배당을 실시한다.

 

2. 배당락

배당락은 해당 연도에 대한 기업의 이익배당을 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받을 권리가 소멸하였음을 의미하며, 다른 의미로는 주식 배당으로 주식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하여 시가총액을 배당락 전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떨어트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처 네이버


예로 12월을 결산으로 하는 회사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2월 30일은 배당락일입니다. 그러면 배당을 받으려면 12월 29일을 포함하여 그 이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12월 30일 날은 배당락일이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하여도 배당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일 2일 전에 주식을 매수하셔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배당락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배당락일 전까지는 보통 배당의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지만 배당락일 이후에는 배당의 재료 소멸로 인식하여 주가는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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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리락이란?

기업의 주주배정 증자를 하는 경우 해당하며 증자에 다른 신주를 배정받을 수 있는 권리가 소멸되었음을 의미한다. 권리락 조치는 기존 주주의 권리에 변경이 발생하여 이를 공시하기 위한 것으로 주주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법에 의한 증자의 경우에만 권리락의 조치를 한다.

권리락의 기준일은 신주배정 기준일의 전일이 권리락일이 되며, 신주배정기준일 이틀 전까지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신주인수권이 주어진다. 권리락 가격은 증자 규모에 따라 주가가 낮아질 것을 감안해 결정된 주식으로 기준가는 전일 종가보다 낮게 결정된다.

신주를 배정받은 경우에는 권리락으로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하더라도 신주를 싸게 배정받아 그 손해가 어느 정도 절감되지만 신주배정을 포기하면 자기가 소유한 주식이 더 하락하기 때문에 더 많은 손해가 발생한다.

1. 권리락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무상증자의 경우 주가가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해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하지만, 이후 무증 권리락 당일에는 시가총액은 동일하지만 주가는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오늘은 배당락과 권리락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배당을 받거나 증자를 했을 때 기억하셨다가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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